[뉴스1 여론조사] 李, 다자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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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여론조사] 李, 다자구도
[뉴스1 여론조사] 李, 다자구도 김문수에 13%P 앞서…당선 전망도 2배 이상 압도당선 후 재판 지속 '과반'…'4년 중임' vs '5년 단임' 팽팽ⓒ News1 김지영 디자이너(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유력 대선 후보 3인의 지지율에 일부 등락이 있지만 선거 초반 형성된 '1강 1중 1약' 구도가 깨지지 않는 모습이다. 6·3 대선까지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엿새 간의 '깜깜이' 기간 '굳히기'와 '막판 추격전'의 성패가 최종 결과를 가릴 것으로 보인다. 28일 뉴스1이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49%,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3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9%를 각각 기록했다.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1%를 나타냈고, 무소속 황교안·송진호 후보는 여론조사 수치에 잡히지 않을 정도의 미미한 지지율에 그쳤다. '없다'와 '모름/응답거절'은 각각 3%, 2%이다.ⓒ News1 양혜림 디자이너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이준석 후보를 각각 10%P씩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후보가 김문수 후보와 동일하게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10%P 차이를 기록한 조사는 이번에 처음이다.구체적으로 이재명-김문수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후보는 53%를, 김문수 후보는 43%를 기록했다. 이재명-이준석 양자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 51%, 이준석 후보 41%를 기록했다.다자·양자 대결의 지지율 차이는 10~13%P이지만 당선 예상 전망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61%로, 27%에 그친 김문수 후보를 두 배 이상 압도했다. 이준석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1%에 그쳤다.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1%, 국민의힘 32%, 개혁신당 7%, 조국혁신당 4%, 진보당 1% 순이었다. 정치권에선 진영 결집이 극대화하는 대선 특성상 정당 지지율과 후보자 득표율이 큰 흐름에서 수렴하는 경향이 강할 것이란 관측이 높다.ⓒ News1 김지영 디자이너대선 후보 호감도 조사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49%로 김문수 후보 42%, 이준석 후보 39% 보다 앞섰다. 그러나 비호감도는 세 후보 모두 호감도를 상회한 △이재명 50% △김문수 56% △이준석 58%를 기록했다.대선 후보 배우자 호감도는 이재명 후보의 아내 김혜경 여사와 김문수 후보의 아내 설난영 여사가 37%로 동일했다. 비호감도는 김 여사가 51%로 설 여사(47[뉴스1 여론조사] 李, 다자구도 김문수에 13%P 앞서…당선 전망도 2배 이상 압도당선 후 재판 지속 '과반'…'4년 중임' vs '5년 단임' 팽팽ⓒ News1 김지영 디자이너(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유력 대선 후보 3인의 지지율에 일부 등락이 있지만 선거 초반 형성된 '1강 1중 1약' 구도가 깨지지 않는 모습이다. 6·3 대선까지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엿새 간의 '깜깜이' 기간 '굳히기'와 '막판 추격전'의 성패가 최종 결과를 가릴 것으로 보인다. 28일 뉴스1이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49%,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3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9%를 각각 기록했다.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1%를 나타냈고, 무소속 황교안·송진호 후보는 여론조사 수치에 잡히지 않을 정도의 미미한 지지율에 그쳤다. '없다'와 '모름/응답거절'은 각각 3%, 2%이다.ⓒ News1 양혜림 디자이너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이준석 후보를 각각 10%P씩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후보가 김문수 후보와 동일하게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10%P 차이를 기록한 조사는 이번에 처음이다.구체적으로 이재명-김문수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후보는 53%를, 김문수 후보는 43%를 기록했다. 이재명-이준석 양자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 51%, 이준석 후보 41%를 기록했다.다자·양자 대결의 지지율 차이는 10~13%P이지만 당선 예상 전망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61%로, 27%에 그친 김문수 후보를 두 배 이상 압도했다. 이준석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1%에 그쳤다.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1%, 국민의힘 32%, 개혁신당 7%, 조국혁신당 4%, 진보당 1% 순이었다. 정치권에선 진영 결집이 극대화하는 대선 특성상 정당 지지율과 후보자 득표율이 큰 흐름에서 수렴하는 경향이 강할 것이란 관측이 높다.ⓒ News1 김지영 디자이너대선 후보 호감도 조사에서도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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