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NOS :::::

질문과 답변

시각장애인

페이지 정보

oreo 답변을 준비중 입니다. 4 Views  25-04-25 15:20  제품문의

본문

시각장애인 시각장애인이 25일 서울남부지법 사법접근센터에서 점자프린터를 이용하는 모습. 2025.4.25/뉴스1 ⓒ News1 신윤하 기자 "이 안내서는 장애가 있는 사람이 소송 절차에 싸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시각장애인 안내견인 8살 리트리버 해달이와 서울남부지법 사법접근센터를 찾은 유석종 씨가 25일 점자 프린터를 통해 인쇄한 안내문을 읽어나갔다. 법률 상담을 위해 필요한 문서를 넣고 점역 버튼을 누른 후 프린터를 통해 인쇄하기까지는 1분도 걸리지 않았다. 유 씨는 개선점을 묻는 법원 직원의 질문에 "줄 간격 같은 게 좀 이동되면 좋을 것 같긴 한데, 어쨌든 어떤 내용이 있는지 확인을 할 수 있단 점이 좋다"고 답했다.이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가 찾은 서울남부지법 사법접근센터에는 점자프린터뿐만 아니라 화면 낭독 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와 화상 전화기 등이 설치된 상태였다. 컴퓨터에 문서를 입력하자 이를 곧바로 읽어주는 음성이 흘러나왔다.사법접근센터는 장애인, 이주민, 외국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재판받을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설립됐다. 서울남부지법은 2022년 서울 권역 내에 최초로 사법접근센터를 개소했다. 사법접근센터에선 변호사와 법무사로부터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법률문제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갈등, 경제적 어려움 등을 한꺼번에 상담받을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25일 서울남부지법에서 법관들이 안내견의 안내를 받아 움직이고 있다. 2025.4.25/뉴스1 ⓒ News1 신윤하 기자 남양주 시청에서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시각장애인 양주혜 씨(34)는 "법원에선 음성 지원 프로그램과 점자 프린터 둘 중 하나만 구비돼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엔 소리만 들을 수 있거나 점자만 읽을 수 있는 시각장애인이 굉장히 수동적으로 될 수밖에 없다"며 "그런데 남부지법 사법지원센터엔 각자 필요한 수요에 맞춰서 사용할 수 있게 (시설이) 구비돼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이날 남부지법에선 시각장애인의 법원 이용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기 위해 안내견과 함께 걷는 체험 행사도 열렸다. ⓒ News1 안은나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5일 한국과 볼리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셀린다 소사 룬다 볼리비아 외교부 장관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축하 서한에서 1965년 수교 이래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발전해 온 것을 평가했다.또한 올해가 '한국 광복 80주년'이자 '볼리비아 독립 200주년'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 초 장명수 전 주아르헨티나 대사를 특사로 볼리비아에 파견했던 것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 교류와 우의가 한층 강화되길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소사 외교장관은 축하 서한에서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양국이 지난 60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온 것을 평가한다"라며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ntiger@news1.kr 시각장애인

답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