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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유진투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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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o 답변을 준비중 입니다. 4 Views  25-04-25 07:29  제품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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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유진투자증권 제공 “관세는 양자역학적 불확실성에 놓여있다.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세 불확실성이 제거돼야 한다. 향후 관세 문제 해결 진척에 따라 주가는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분별한 관세 후폭풍이 다소 잠잠해졌지만 반도체 기업 주가 흐름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글로벌 경쟁 대립구도가 심화하는 가운데 상호관세 리스크가 잔존한 영향이다. 이같은 상황 속에 25년 경력의 반도체 전문 애널리스트인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과 만나 향후 전망 및 주가 흐름을 들어봤다.이 센터장은 24일 쿠키뉴스와 인터뷰에서 올해 1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에 따른 글로벌 증시와 반도체 지수 상황에 대해 “리스크는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23일(현지시간) 종가 기준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 지수는 52주 최고점 대비 19% 하락한 상태다. 아울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고점 대비 35% 떨어졌다.다만 불확실성은 아직 완화되지 않았다는 게 이 센터장의 설명이다. 국가별 상호관세가 폐지가 아닌 90일간 유예로 발표되면서 세부 내용이 정해지지 않은 채 당장의 위기만 넘겼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 품목에 대한 관세 부과 의사도 피력했다. 이 센터장은 “예정대로 상호관세가 하반기 부과되는 그림이라면, 전고점 돌파는 당분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센터장은 지난 14일 반도체 관세 문제에 대한 보고서에서 ‘트럼프의 발언이 관측되기 전까지 양자역학적 중첩 상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센터장은 “관세가 얼마나 적용될지 확정되지 않은 중첩 상태를 빗대어 설명했다”라며 “슈뢰딩거의 고양이처럼 마지막 뚜껑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여러 상황들이 확률적으로만 존재한다는 의미”라고 했다.그러면서 “관세는 여전히 양자역학적 불확실성하에 있다. 따라서 기업들도 향후 가이던스를 제대로 제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면서 “상호관세가 90일 유예됐기 때문에 2분기 충격은 덜할 수 있지만, 하반기 적용될 경우 수요가 쉽지 않아 불확실성이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열린 '2025 서울커피엑스포'에서 부스 관계자가 시음용 커피를 만들고 있다.ⓒ뉴시스 소비 침체 등으로 외식시장 전반이 침체된 가운데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는 가성비 브랜드의 약진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맹점 수는 물론 가맹점 면적당 매출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25일 데일리안이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올라온 2024년(등록년도 기준) 커피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를 분석한 결과, 가맹점 수 기준(500곳 이상) 상위 10곳 중 7곳을 가성비 브랜드가 차지했다.전체 가맹점 수는 이디야커피가 2805개로 가장 많았지만, 메가MGC커피‧컴포즈커피‧빽다방 등 가성비 브랜드가 70%를 차지하며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조사 대상 10곳 중 신규개점 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메가MGC커피로 539곳이었으며 컴포즈커피(474곳), 빽다방(241곳)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수와 면적당 평균매출액.ⓒ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 가맹점 면적(3.3㎡)당 평균 매출액도 가성비 브랜드가 압도적으로 높았다.이들 브랜드의 경우 매장 보다는 포장과 배달 비중이 높다 보니 매장 손님 비중이 높은 중가, 프리미엄 브랜드에 비해 매출도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컴포즈커피가 26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빽다방(2136만원), 메가MGC커피(2090만원), 매머드익스프레스(1869만원), 더벤티(1833만원) 순이었다.면적당 매출이 낮았던 이디야커피(644만원), 투썸플레이스(894만원) 등과 비교하면 최대 4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가성비 커피 시장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지만 그 시장 안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상위 업체들은 매장 수와 매출이 늘지만 하위 업체들은 적자를 지속하다 사업을 접는 사례도 계속해서 나오는 추세”라고 말했다.한편 가성비 시장 중심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은 포화상태로 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정보공개서 등록년도 기준 작년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신규 등록 가맹본부 수는 111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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