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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 버스노조의 대규모 쟁의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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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o 답변을 준비중 입니다. 1 Views  25-04-29 19:41  제품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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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서울시 버스노조의 대규모 쟁의행위를 하루 앞두고 노사가 조금 전 막판 협상을 시작했습니다.오늘(29일) 밤까지 합의가 안될 경우 내일(30일)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류정현 기자, 양측 막판 협상 시작됐나요?[기자]조금 전인 오후 5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서울 시내버스 노사 양측이 2차 조정회의에 돌입했습니다.지금은 잠시 정회했고 밤 8시에 재개될 예정인데요.노조 측 현장 발언 들어보시죠.[박점곤 /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 : 이번 조정은 12시, 자정을 넘기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사업조합이 성실하게 임하는지 한번 두고 보겠습니다.]오후 7시부터는 서울시 버스 노조 61개사 지부위원장도 지노위 현장에 모일 계획입니다.이 협상이 결렬되면 버스노조는 내일 새벽 4시 첫차부터 준법투쟁 또는 파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노조는 기본급 8.2% 인상과 정년연장을 주장하고 있는데요.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조합은 지난해 대법원 판결로 통상임금으로 산입 된 정기 상여금을 조정하는 등 임금체계를 먼저 개편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서울시도 오늘 "이미 누적부채가 1조 원에 육박하는 상황"이라며 과도한 인상은 부담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앵커]만약 오늘도 협상 결렬되면 내일 출근길 교통대란이 걱정되는군요?[기자]현재 서울시 버스노조에 참여하고 있는 운수업체는 일반버스와 마을버스를 합쳐 모두 64개입니다.그중에 이번 협상에 참여하는 일반 시내버스 회사는 61개입니다.지난해 노사 임금협상이 결렬됐을 때도 서울시버스노조는 파업에 돌입한 바 있는데요.당시 오전 4시를 기점으로 시내버스의 90% 이상이 운행을 멈추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서울시는 이번 노조의 전면 파업이나 준법투쟁 등 쟁의행위가 벌어지면 지하철 증편, 교통경찰 배치 등에 나설 방침입니다.SBS Biz 류정현입니다.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앵커]서울시 버스노조의 대규모 쟁의행위를 하루 앞두고 노사가 조금 전 막판 협상을 시작했습니다.오늘(29일) 밤까지 합의가 안될 경우 내일(30일)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류정현 기자, 양측 막판 협상 시작됐나요?[기자]조금 전인 오후 5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서울 시내버스 노사 양측이 2차 조정회의에 돌입했습니다.지금은 잠시 정회했고 밤 8시에 재개될 예정인데요.노조 측 현장 발언 들어보시죠.[박점곤 /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 : 이번 조정은 12시, 자정을 넘기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사업조합이 성실하게 임하는지 한번 두고 보겠습니다.]오후 7시부터는 서울시 버스 노조 61개사 지부위원장도 지노위 현장에 모일 계획입니다.이 협상이 결렬되면 버스노조는 내일 새벽 4시 첫차부터 준법투쟁 또는 파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노조는 기본급 8.2% 인상과 정년연장을 주장하고 있는데요.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조합은 지난해 대법원 판결로 통상임금으로 산입 된 정기 상여금을 조정하는 등 임금체계를 먼저 개편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서울시도 오늘 "이미 누적부채가 1조 원에 육박하는 상황"이라며 과도한 인상은 부담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앵커]만약 오늘도 협상 결렬되면 내일 출근길 교통대란이 걱정되는군요?[기자]현재 서울시 버스노조에 참여하고 있는 운수업체는 일반버스와 마을버스를 합쳐 모두 64개입니다.그중에 이번 협상에 참여하는 일반 시내버스 회사는 61개입니다.지난해 노사 임금협상이 결렬됐을 때도 서울시버스노조는 파업에 돌입한 바 있는데요.당시 오전 4시를 기점으로 시내버스의 90% 이상이 운행을 멈추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서울시는 이번 노조의 전면 파업이나 준법투쟁 등 쟁의행위가 벌어지면 지하철 증편, 교통경찰 배치 등에 나설 방침입니다.SBS Biz 류정현입니다.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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