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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제21대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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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o 답변을 준비중 입니다. 71 Views  25-05-19 01:27  제품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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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21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의 10대 공약에서 기후분야는 언급되지 않거나 지난 공약을 재탕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극심한 폭염과 한파를 겪은 뒤 기후위기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다뤄주길 바라는 유권자들의 요구가 높아졌지만, 정치권은 이를 외면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된 21대 대선 후보들의 10대 정책공약을 보면, 기후 관련 공약을 제시한 후보는 7명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뿐이다. 이재명 후보는 2040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와 햇빛·바람 연금,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석탄발전 가동을 줄여오고 있지만, 석탄은 여전히 주요 발전원 중 하나다. 우리나라의 총 발전량에서 석탄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29.4%로, 원자력발전(32.5%) 다음으로 높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2038년까지 노후 석탄발전 40기를 폐쇄하는 방향으로 수립돼있는데, 이 후보의 공약을 실현하려면 지금보다 더 빠른 속의 석탄 감축이 필요하다. 다만 이 후보는 석탄발전 폐쇄로 발생하는 전력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은 제시하지 않았다.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는 지난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석탄화력발전을 폐쇄할 경우, 이에 상응하는 전력 공급을 어떻게 대체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반드시 제시돼야 하지만, 현재까지 이에 대한 언급이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재명 후보가 내세운 햇빛·바람 연금과 에너지 고속도로 구상 역시 2022년 대선 공약과 큰 차이가 없다. 햇빛·바람 연금은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지역 주민과 나누는 모델로, 재생에너지 확대를 전제로 한다. 에너지 고속도로는 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 등 대규모 수요지로 공급하는 초고속 전력망 구축 방안이다. 그러나 민주당이 지난 총선에서 약속했던 탄소세 도입 등은 이번 10대 공약에서 제외돼, 기후 공약이 오히려 후퇴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가 9월까지 유엔에 제출해야 하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시민과 임직원을 위한 인문 활동을 활발히 펼치기로 유명한 부산 기업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상지건축)가 이번에는 ㈔부산미술협회와 새로운형태의 협업을 통해 미학·강의와 도슨트 양성을 결합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상지건축과 부산미술협회가 지난달 30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지건축 제공 상지건축 허동윤 회장과 부산미술협회 최창락 회장은 지난달 30일 부산 중구 자갈치로에 자리한 상지건축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현대미술과 건축의 접점을 확대하고, 시민 대상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지건축과 부산미협은 앞으로 ▷미학 교육과 연계한 시민 미술대학 운영 ▷디지털 아트 생태계 조성 ▷건축·미술 공동 프로젝트 개발 ▷도슨트 교육 등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그 첫 사업이 오는 27일 개강하는 상지인문학아카데미 10주년 기념 ‘미학으로 그림 읽기’ 강좌다. 이 강좌를 매개로 두 기관은 전례가 드문 독특한 형태로 인문·예술의 협업을 펼친다. 강좌를 맡는 이는 미학자 김종기(사진) 박사이다. 현재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상임이사로도 일하는 그는 독일 훔볼트대학교에서 철학박사를 받고 활발하게 미학·미술사·철학 강연 활동을 펼쳐왔다. 강좌는 두 학기로 구성되며, 월 3회(매달 둘째 셋째 넷째 화요일 오후 6시30분) 상지건축에서 대회실에서 이뤄진다. 1학기는 오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17강이다. 2학기는 오는 11월 18일부터 내년 4월 21일까지 17강이다.수강료는 학기당 80만 원이며 두 학기 일괄 수강 때는 150만 원으로, 상지인문학아카데미 연회원 또는 부산미협 회원에게는 할인 혜택이 있다.강좌 내용은 서양 미술·철학·미학을 바탕으로 도상해석학부터 현대 미학까지 두루 깊이 다룬다. 주최 측은 “단순히 그림을 보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읽고 이해하면서 미술에 대한 관점을 가꾸고 확장하는 내용을 지향한다”고 말했다.수강생은 부산미협이 주최하는 아트페어 및 페스티벌 도슨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미술관 현장 탐방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부산미협은 수강생이 미술 비평에 참여할 기회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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