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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의원실 추정…"주문확인 페이지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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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ion 답변을 준비중 입니다. 5 Views  25-06-28 04:33  제품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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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의원실 추정…"주문확인 페이지 URL 변경만으로 고객정보 조회""사태 긴급성·피해 규모 고려하면 KISA 명백한 늑장 대응" 지적도한국파파존스 고객정보 유출 사고…개인정보위 조사 착수(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피자 프랜차이즈 한국파파존스에서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해 개인정보위가 조사에 착수했다. 파파존스는 지난 26일 입장문을 내고 "일부 고객 정보가 외부에 노출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며 "노출 정보는 고객명과 연락처, 주소 등이며 카드 정보의 경우 카드번호 16자리 중 일부가 마스킹(가림) 처리된 상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서울 시내에 파파존스 피자 매장 모습. 2025.6.27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이상서 기자 = 고객 정보 유출 문제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조사가 시작된 피자 프랜차이즈 한국파파존스에서 최근 약 9년간 3천732만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정이 나왔다.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등에 따르면 한국파파존스 고객은 홈페이지에서 피자 등 음식을 주문할 경우 주문조회 페이지에서 자신이 시킨 음식의 조리·배달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통상 고객은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상태에서 주문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IT업계 종사자인 30대 김모 씨는 지난 21일 오후 한국파파존스 홈페이지에서 피자를 주문한 뒤 음식 조리·배달 상태를 확인하다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주문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웹페이지의 주소창에서 URL(인터넷 주소) 끝자리의 숫자 9개 중 일부를 바꿔봤더니 다른 고객의 주문·개인정보가 나타난 것이다. 이들 정보에는 이름과 연락처, 주소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이메일, 생년월일, 카드번호, 카드 유효기간, 카드전표, 공동 현관 비밀번호, 적립포인트 등 최대 10가지가 넘는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었다. 김씨는 주소창의 URL 끝자리 숫자 9개를 다른 숫자로도 변경해봤고, 그때마다 다른 고객의 주문·개인정보가 나타나는 일이 반복되는 것을 확인했다. 김씨는 파파존스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가 쉽게 유출될 수 있을 것을 우려해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개인정보침해 신고센터에 이를 알렸다, 이런 사실을 접한 최민희 의원실은 김씨와 함께 한국파파존스 홈페이지에서 그간 얼마나 많은 고객 정보가 유출됐던 것인지 자체 파악에 나섰다. 조사결과 2017년 1월 1일부터최민희 의원실 추정…"주문확인 페이지 URL 변경만으로 고객정보 조회""사태 긴급성·피해 규모 고려하면 KISA 명백한 늑장 대응" 지적도한국파파존스 고객정보 유출 사고…개인정보위 조사 착수(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피자 프랜차이즈 한국파파존스에서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해 개인정보위가 조사에 착수했다. 파파존스는 지난 26일 입장문을 내고 "일부 고객 정보가 외부에 노출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며 "노출 정보는 고객명과 연락처, 주소 등이며 카드 정보의 경우 카드번호 16자리 중 일부가 마스킹(가림) 처리된 상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서울 시내에 파파존스 피자 매장 모습. 2025.6.27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이상서 기자 = 고객 정보 유출 문제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조사가 시작된 피자 프랜차이즈 한국파파존스에서 최근 약 9년간 3천732만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정이 나왔다.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등에 따르면 한국파파존스 고객은 홈페이지에서 피자 등 음식을 주문할 경우 주문조회 페이지에서 자신이 시킨 음식의 조리·배달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통상 고객은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상태에서 주문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IT업계 종사자인 30대 김모 씨는 지난 21일 오후 한국파파존스 홈페이지에서 피자를 주문한 뒤 음식 조리·배달 상태를 확인하다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주문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웹페이지의 주소창에서 URL(인터넷 주소) 끝자리의 숫자 9개 중 일부를 바꿔봤더니 다른 고객의 주문·개인정보가 나타난 것이다. 이들 정보에는 이름과 연락처, 주소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이메일, 생년월일, 카드번호, 카드 유효기간, 카드전표, 공동 현관 비밀번호, 적립포인트 등 최대 10가지가 넘는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었다. 김씨는 주소창의 URL 끝자리 숫자 9개를 다른 숫자로도 변경해봤고, 그때마다 다른 고객의 주문·개인정보가 나타나는 일이 반복되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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