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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o 답변을 준비중 입니다. 14 Views  25-04-23 21:34  제품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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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금융위원회가 설명자료를 통해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편입 승인 여부 및 결정 시점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현재 안건소위에서 관련 사항을 계속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우리금융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승인 여부를 두고 금융당국의 판단이 계속 미뤄지는 가운데, 노동조합의 고용보장 요구와 위로금 논란까지 겹치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금융당국이 자회사 편입 승인 결정을 다음 달로 연기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면서 업계에서는 "더 이상의 지연은 인수 불확실성을 키울 뿐"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앞서 지난 22일 금융위원회는 설명자료를 통해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편입 승인 여부 및 결정 시점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현재 안건소위에서 관련 사항을 계속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일부 언론 보도에서 제기된 '5월 이후로 결정을 미룬다'는 내용에 대해 해명 차원에서 나온 설명이다.금융위는 지난달 27일과 이달 10일 두 차례에 걸쳐 동양·ABL생명을 우리금융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안건소위에서 논의했지만,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결정을 유보한 상태다.금융위 안건소위 내부에선 내부통제 개선 여부, 자본비율 건전성 등이 쟁점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핵심 쟁점은 우리금융의 경영실태평가 등급 문제다. 현행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금융지주사가 새 자회사를 편입하려면 금융감독원 경영실태평가에서 최소 2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그러나 우리금융은 최근 금감원의 정기검사에서 3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며, '조건부 승인'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이에 오는 24일 예정된 안건소위 논의를 거쳐, 이달 30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결론이 날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다만 일부에선 논의가 다음 달로 넘어갈 가능성도 제기된다.금융권 안팎에선 인수 결정을 더 늦출 경우, 시장 혼란과 내부 피로감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이제는 결론을 내야 할 시점"이라는 목소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서울야외도서관 운영을 시작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광화문 책마당'에서 시민들이 독서를 즐기고 있다. 2025.04.23.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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