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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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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o 답변을 준비중 입니다. 21 Views  25-04-22 13:27  제품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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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셔터스톡 출산 직후 한동안 산모가 아기와 피부를 맞대고 있으면 모유를 먹이는 비율이 높아진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노르웨이 과학기술대 라일라 크리스토퍼슨 박사팀은 21일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임신 기간이 32주 미만인 조산아와 산모 108쌍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이 연구는 애초 출산 직후 조산아 치료 방식이 신경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설계됐으나 치료 방식은 신경 발달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고 대신 모유 수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14년 2월~2020년 10월 임신 28주에서 31주 6일 사이에 태어난 조산아와 산모 108쌍을 출산 직후 분리해 인큐베이터 등 표준 치료를 받는 그룹(57쌍)과 2시간 동안 산모가 신생아를 피부를 맞대고 안아주는 그룹(51쌍)으로 무작위 배정했다.연구에 참여한 아기들은 출산 체중 1000g 이상, 선천성 기형이 없고 산소 보충이 40% 이상 필요하지 않은 비교적 건강한 상태였고, 2~3년간 부모 설문지와 다양한 검사로 언어 및 운동 신경 발달 및 모유 수유 관행 등을 추적 조사했다.2~3년간 추적 관찰을 완료한 86쌍을 분석한 결과 출산 직후 2시간 동안 산모가 아기를 안아준 그룹과 즉시 분리해 표준 치료를 받은 그룹 사이에는 2~3년간 신경 발달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모유 수유 조사가 이루어진 104쌍에서는 산모와 아기 피부 접촉 그룹의 경우 50쌍 중 42쌍(84%)이 모유 수유를 한 반면 표준 치료 그룹에서는 54쌍 중 36쌍(67%)만 모유 수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출산 직후 산모와 아기를 분리하지 않고 안아주게 하는 게 신경 발달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모유 수유에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활용할 방안을 찾자고 주장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앵커]조기대선까지 이제 42일 남았습니다.각 정당에선 예비후보들의 경선이 한창인데요.먼저 국민의힘 상황부터 살펴보죠.홍서현 기자, 오늘 국민의힘 1차 컷오프가 예정돼있다고요?[기자]그렇습니다.현재 국민의힘 8명 후보 가운데 절반을 오늘(22일) 추리게 되는 건데요.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6시 반쯤 2차 경선에 진출할 후보 4명을 발표합니다.컷오프는 100% 국민 여론조사로 진행되는데요.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후보의 컷오프 통과가 유력하게 점쳐지는 가운데, 나머지 한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대선 주자들은 막판 지지를 호소하며 정책 발표와 현장 방문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빅4에 들어가기 위한 상호 비방도 계속되고 있습니다.특히 홍준표-한동훈 후보, 나경원-안철수 후보 사이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데요홍 후보는 오전 인터뷰에서 한 후보를 배신자로 규정하고 맹비난했고요, 안 후보는 탄핵에 반대했던 후보들을 향해 헌정질서와 법치를 부정하고 국민을 배신한 행위는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나 후보도 오전 인터뷰에서 안 후보를 향해 "이당 저당 다녔다"며 역공을 펼쳤습니다.공약 발표도 잇따랐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대학가 반값 월세'와 '1인용 아파트 공급 확대' 등 청년층을 겨냥한 3대 주거 정책을 발표했고요.한동훈 후보 역시 "5개의 서울을 만들겠다"며 수도권 과밀 해소 방안을 공약으로 내놓았습니다.이철우 후보는 경북 도청 일정에 집중할 계획이고요, 유정복 후보는 명동성당을 방문합니다.양향자 후보는 오늘(22일) 오전 서울시청을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과 차담을 나눴습니다.[앵커]이번엔 민주당으로 가봅니다.오는 주말 마지막 순회 경선을 앞두고 정책 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라고요?[기자]맞습니다.이미 경선 반환점을 돈 민주당은 이번 주말 호남과 수도권 경선을 앞두고 있습니다.이재명 후보가 90%에 육박하는 득표율로 여유로운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나머지 '양김'의 2위 싸움이 치열합니다.이재명 후보는 오늘(22일) 재판 참석으로 별도 공개 일정에 나서진 않았는데요.SNS를 통해 기후와 환경, 공공의료 공약을 발표했습니다.이 후보는 국가 차원의 '탈플라스틱 로드맵'을 세우고 2040년까지 석탄 발전을 폐쇄하겠다고 밝혔고요.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의정 갈등에 대해선 "의대 정원을 합리화하겠다"며 모든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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