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배우 고현정(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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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o 답변을 준비중 입니다. 4 Views 25-06-25 07:26 제품문의본문
[스타의 건강]배우 고현정(54)이 야식으로 먹는 과일을 소개했다./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배우 고현정(54)이 야식으로 먹는 과일을 소개했다.지난 23일 오전 1시 무렵,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서도 잘 놀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테비아 방울토마토와 복숭아가 담긴 그릇이 놓여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게 마른 사람의 비결" "이러니까 살이 안 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과일은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이 풍부해 건강식에 속한다. 그런데 고현정처럼 과일을 야식으로 먹어도 문제가 없을까?고현정처럼 밤에 과일을 먹으면 과당이 혈당을 자극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수박, 파인애플, 건포도처럼 혈당지수(음식 섭취 후 혈당이 얼마나 빨리 오르는지를 나타내는 수치)가 높은 과일은 소량만 먹어도 혈당이 빠르게 오를 수 있어 늦은 시간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이로 인해 교감신경(스트레스 상황에서 몸을 각성시키는 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이후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면 허기, 식은땀, 불안감 같은 야간 저혈당 증상으로 인해 자주 깨거나 깊은 잠을 자기 어려워진다. 특히 잠들기 직전 당분을 섭취하면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돼 쉽게 잠들지 못할 수 있다.그나마 고현정이 먹은 복숭아와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는 당도가 높지만, 단맛에 비해 혈당지수는 낮은 편이다. 하지만 섭취량이 많아지면 결국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다.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는 스테비아(천연 감미료)에서 유래한 단맛 성분과 천연 당분이 섞여 있어 일반 방울토마토보다 달지만, 5~6개 이하로 먹으면 혈당 부담은 크지 않다"며 "복숭아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지만, 혈당지수가 중간 수준이므로 늦은 밤에는 한두 조각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야식이 꼭 필요하다면 수분이 많고 당도가 낮은 과일이나, 단백질 위주의 간단한 음식을 선택한다. 고기동 교수는 "대표적으로 오이, 키위, 바나나, [스타의 건강]배우 고현정(54)이 야식으로 먹는 과일을 소개했다./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배우 고현정(54)이 야식으로 먹는 과일을 소개했다.지난 23일 오전 1시 무렵,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서도 잘 놀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테비아 방울토마토와 복숭아가 담긴 그릇이 놓여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게 마른 사람의 비결" "이러니까 살이 안 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과일은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이 풍부해 건강식에 속한다. 그런데 고현정처럼 과일을 야식으로 먹어도 문제가 없을까?고현정처럼 밤에 과일을 먹으면 과당이 혈당을 자극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수박, 파인애플, 건포도처럼 혈당지수(음식 섭취 후 혈당이 얼마나 빨리 오르는지를 나타내는 수치)가 높은 과일은 소량만 먹어도 혈당이 빠르게 오를 수 있어 늦은 시간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이로 인해 교감신경(스트레스 상황에서 몸을 각성시키는 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이후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면 허기, 식은땀, 불안감 같은 야간 저혈당 증상으로 인해 자주 깨거나 깊은 잠을 자기 어려워진다. 특히 잠들기 직전 당분을 섭취하면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돼 쉽게 잠들지 못할 수 있다.그나마 고현정이 먹은 복숭아와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는 당도가 높지만, 단맛에 비해 혈당지수는 낮은 편이다. 하지만 섭취량이 많아지면 결국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다.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는 스테비아(천연 감미료)에서 유래한 단맛 성분과 천연 당분이 섞여 있어 일반 방울토마토보다 달지만, 5~6개 이하로 먹으면 혈당 부담은 크지 않다"며 "복숭아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지만, 혈당지수가 중간 수준이므로 늦은 밤에는 한두 조각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야식이 꼭 필요하다면 수분이 많고 당도가 낮은 과일이나, 단백질 위주의 간단한 음식을 선택한다. 고기동 교수는 "대표적으로 오이, 키위, 바나나, 체리 등을 추천한다"며 "이들 식품은 혈당을 크게 자극하지 않으면서 수분 보충과 식이섬유 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과일보다 포만감이 오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