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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식사를 위해서 몇 달을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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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o 답변을 준비중 입니다. 6 Views  25-06-22 10:27  제품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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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식사를 위해서 몇 달을 기다려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 식당을 예약하기 위해 800통이 넘는 전화를 걸고, 10개월이 넘는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누구보다 먹고 마시는 것에 진심인 푸드 콘텐트 에디터 김성현의 〈Find 다이닝〉을 시작합니다. 혀끝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다이닝을 찾는(Find), 그가 추천하는 괜찮은(Fine) 식당을 소개할게요. 읽기만 해도 배가 부를 정도로 생생하고 맛있게 쓰여진 맛집을 만나보세요. 김성현의 Find 다이닝 ㉙ 모즈 서울 ‘뼈와 지방부터 살코기까지, 버리는 부위가 없다…18가지 코스에 적재적소로 녹아든 토종닭 한 마리’ 닭 한마리를 부위별로 즐길 수 있는 야키토리 전문점 모즈 서울의 닭 안심 구이. 간장 소스를 발라 굽고 와사비를 올려냈다. 사진 김성현 STORY 모즈 서울을 책임지고 있는 윤성호 셰프. 일본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인 야키토리 이치마츠의 타케타 히데도 셰프로부터 2년 6개월간 배웠다. 사진 김성현 "강원도를 시작으로 전북 정읍, 순천, 파주, 충주 등 전국을 돌며 토종닭을 선별했어요. 저희의 18가지 코스 안에는 소중한 닭 한마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하나도 버리는 부위 없이 적재적소에 맞도록 메뉴를 구성했기 때문에 손님들이 다양한 맛을 경험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로부터 1스타를 받은 일본 오사카의 야키토리 전문점 ‘야키토리 이치마츠’가 서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4월, 청담동 인근에 새롭게 문을 연 이곳은 ‘모즈 서울’. ‘야키토리 이치마츠’의 타케타 히데토(52) 셰프가 대표를 맡았고, 그에게서 2년 6개월간 사사한 윤성호(26) 셰프가 키친을 책임진다. 타케타 히데토 셰프는 삼계탕부터 닭볶음탕까지 닭을 다양하게 한국의 식문화와, 점차 성장 중인 야키토리 시장에 매력을 느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고. 그는 특히 일본에서 ‘히나이 지도리’처럼 지역 토종닭을 사용하는 것처럼, ‘모즈 서울’에서도 한국산 명품 토종닭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의 토종닭도 깊고 진한 육향에, 구이에 적합한 훌륭한 육질을 지녔습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까지 태어난 이들을 지칭하는 X세대는 ‘절약’이 모토인 기존 세대와 달리 ‘소비’를 적극적으로 한 최초의 세대로 분석됩니다. 경제적 풍요 속에서 자라나면서 개성이 강한 이들은 ‘디지털 이주민’이라는 이름처럼 아날로그 시대에 성장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한 세대이기도 하죠. 그만큼 수용할 수 있는 문화의 폭도 넓어 대중음악 시장의 다양성을 이끌었던 주역으로 꼽히는데, 이들이 향유했던 음악을 ‘가요톱10’의 90년대 자료를 바탕으로 Z세대에게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 ◆‘가요톱10’ 1995년 6월 3주 : 더 블루(The Blue) ‘나의 곁엔 언제나’◆가수 더 블루는, 손지창, 김민종으로 이뤄진 2인조 가수로, 1992년 데뷔했다. 두 사람이 초콜릿 CF에 동반출연해 부른 음악의 반응이 꽤 좋다 보니 아예 두 사람이 함께 ‘더 블루’라는 팀을 꾸려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1집 ‘The Blue-New Release’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고,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너만을 느끼며’가 가요 프로그램에서 무려 11번의 1위를 기록하며 대히트했다. 더 블루로 활동하기 전에도 이미 두 사람은 수려한 외모와 다양한 활동으로 인기를 얻은 상태였고, 그 인기 덕에 앨범은 60만장에 이르는 판매고를 올렸다.‘너만을 느끼며’를 비롯해 ‘그대와 함께’ ‘친구를 위해’ 등을 히트시켰지만 2집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009년에는 더블루를 재결성하면서 팬들의 반가움을 사기도 했다. 다만 현재 손지창은 배우보다는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고, ‘동상이몽2’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다. 김민종은 연기 활동은 물론이고 가수로서도 꾸준히 소식을 전하고 있다. 가요톱10에서 선보인 정규 2집 타이틀곡 '친구를 위해' 무대 ⓒKBS ◆‘나의 곁엔 언제나’는,1995년 발매된 더 블루의 정규 2집 앨범 수록곡으로, 서영진이 작곡하고 멤버인 김민종이 작사한 부드러운 록 발라드 곡이다. 타이틀곡 ‘친구를 위해’의 성공에 가려진 면이 있지만, 서정적 멜로디와 애틋한 가사로 꾸준히 사랑받는 숨은 명곡으로 평가된다. 다만 일각에선 전작인 1집 앨범 수록곡이자 최고 히트곡인 ‘너만을 느끼며’와 비슷하다는 평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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