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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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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o 답변을 준비중 입니다. 3 Views  25-06-12 16:25  제품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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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검찰해체 4법'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청 폐지와 권한 분리를 골자로 한 4개 법안을 발의했다. 2025.6.1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박소은 박기현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5월 대선 후보 교체 파동 관련 당무감사를 약 한 시간 반가량 받은 뒤 "우리 당의 진실이 바로잡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12일 강조했다.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무감사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후보 교체 과정에서 전반적인 부분을 두고 많은 국민들과 당원분들께 오해가 없도록 진실 규명을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생각해서 요청하게 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당무감사라는 것이 주는 여러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 보니 당내 의원들과 원외 인사께서 이런 부분을 기피하시거나, 통합의 측면에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라며 "징계를 예상하거나 염두에 두고 있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싶고, 우리 당의 잘못한 점을 반성하고 다시 국민께 사랑받는 정당으로 나아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당무감사 내용을 두고는 "전반적 과정에 대해 물었다. 후보 교체 과정에서 반대와 기권표 던진 것에 대한 이유도 물었고, 기억하는 그 내용 그대로 말씀드렸다"고 했다.이날 국민의힘 재선 의원 16인이 본인의 임기연장을 위한 의원총회 소집 요청을 한 것을 두고는 "지금이라도 의총을 열어서 당내 많은 의원들과 의견을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이어 "제가 제기한 개혁안에 대해 당내 다양한 의견들이 있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당내 많은 의원들이 동의해 주고 계신다고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다"며 "때로는 갈등이 있을 수 있고 이견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민주주의는 대화와 설득을 통해 다른 의견을 좁혀 나 나가는 게 중요하다. 의원총회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인데 그런 장이 열리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저희가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는 길에 분열이라는 이름으로 도망쳐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선 과정에서 약 41%의 유권자들이 '안경' 속 주인공은 자신이 깨뜨린 안경을 고치기 위해 미지의 집으로 향한다. 검안을 받는 동안 누구나 봤을, 들판 위의 집에 들어가는 주인공은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게 된다. 사진 매치컷 한 여자가 깨진 안경을 쓴다. 자신이 밟아 깨뜨린 안경이다. 그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집으로 들어가 안경을 다시 맞추기로 한다. 정유미(44)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안경’은 이렇게 시작한다. 올해 열린 제78회 칸영화제에 한국 영화로는 허가영 감독의 ‘첫여름’과 함께 공식 초청된 작품이다. 15분 분량의 단편 애니 ‘안경’은 깨진 안경이라는 사건을 통해 마음 속 자아들과 마주하는 주인공을 그린다. 올해 공개된 정 감독의 또 다른 애니메이션 ‘파라노이드 키드’와 함께 지난 11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했다. ‘파라노이드 키드’는 7분 분량의 애니메이션으로, 정 감독의 일기를 바탕으로 만든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주 열린 제35회 자그레브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 초청돼 처음으로 상영했다. ‘안경’의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 단편 경쟁 부문 초청 소식을 접한 메가박스가 정 감독에게 개봉을 제안했고, 정 감독이 ‘안경’과 비슷한 시기에 작업한 작품 ‘파라노이드 키드’와 함께 상영하는 것을 추천했다. 10일 유선으로 만난 정 감독은 “단편 작품 위주로 작업해서 그동안 영화제를 통해서만 제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분과 만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유미 감독은 제78회 칸영화제에서 '안경'으로 비평가주간 단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한국 애니 최초로 해당 부문에 선정된 작품이다. 사진 매치컷 2006년 ‘나의 작은 인형 상자’로 데뷔한 정 감독은 국민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서 애니메이션을 배웠다. 2009년 ‘먼지아이’로 칸영화제 감독 주간 단편경쟁부문에 초청됐으며, 2014년 ‘연애놀이’로 자그레브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 작품들은 그림책으로도 출판됐다. 이후 그가 발표한 ‘존재의 집’(2022), ‘파도(2023), ‘서클’(2024) 역시 해외 유수영화제의 단편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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