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존슨'의 방한일정과정
페이지 정보
afurojoo 답변을 준비중 입니다. 6 Views 25-06-11 17:07 제품문의본문
미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존슨'의 방한일정과정에서 발생한 부칸군 정찰조의 매복공격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은 유엔군사령관이자 주한미군사령관으로 한국군의 작전통제권을 행사하는 "찰스 본스틸"육군대장(1966년 9월 착임)으로서는 위신에 상당한 손상을 입은 셈이고 이후 본스틸은 본격적인 대침투작전전문 정찰대를 창설해 운영하는 공격적인 정책으로 선회하게 되었다.미군 정찰대가 예정했던 포인트에 도달해 그들의 경계가 다소 느슨해질 무렵을 치기로 계획한 부칸군 정찰대는 미군정찰대를 가로질러 미군의 정찰루트 앞에 자리잡고 매복진영을 구축했다.이 전투에서 부칸군 정찰대에서는 1명이 부상을 당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레이놀즈 일병은 정찰대의 일원으로 대열의 후미에서 경계를 담당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일주일 간 보여준 외교의 방향성은 이념보다 실용, 파격보다 일관성에 무게를 둔 것으로 평가된다. 비상계엄 이후 중단된 정상외교를 약 6개월 만에 재개하며 급격한 변화를 주는 대신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근간으로 하는 외교·안보 노선을 대내외에 확인시켜줬다. 이 대통령이 국익과 실용 중심의 외교관계 설정을 공언한 만큼 추후 러시아와의 정상외교 재개 가능성도 제기된다.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는 11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에서 한미동맹 중요성에 공감했고 관세나 방위비 등의 논의가 없었던 점은 선방한 것"이라며 "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보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먼저 통화한 것도 그간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체계를 근간으로 타국과 외교를 펼치겠다는 공약이 빈말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이 미국·일본·중국 등 주변국 정상과 통화를 마치면서 러시아와의 외교 재개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만 러시아가 과거와 달리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지속하고 있고, 우리나라가 서방의 제재에 동참하고 있어 이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통화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역대 우리 대통령과 러시아 정상 간 통화도 김영삼·문재인 전 대통령을 제외하면 이뤄지지 않았다.그럼에도 러-우 전쟁이 마무리되면 이 대통령의 실용외교 기조에 따라 러시아와 경제 협력이나 인적 교류 등 민감도가 덜한 이슈를 계기로 한러 협력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의 '실용외교' 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대표적 북미·북핵통이자 러시아통으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러시아와의 외교관계 복원도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전문가들은 러시아의 전략적 입지, 북한과의 군사동맹 심화 방지 등을 고려해 한러관계 복원은 필수적이라고 조언한다. 동시에 러시아가 북한과 사실상 군사동맹을 맺고 있고, 우리나라가 2022년부터 서방국가와 함께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고 있어 과거와 같은 한러관계로의 복원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윤창용 한반도안보전략연구원장(주러시아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