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런 배스 LA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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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urojoo 답변을 준비중 입니다. 10 Views 25-06-11 15:39 제품문의본문
캐런 배스 LA 시장이 10일(현지시간) 한인 단체들이 주관한 화상 회의에 나와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 강화와 관련해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도 우려가 클 것이다. 이민 신분이 불안정한 사람들도 있고, 또 영주권을 가지고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한인 이민자들도 있다. 이들은 매년 한 번 이민국 사무소에 출석해 보고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법을 따르고 지시받은 대로 행동한 사람들조차도 이민국에 출석했다가 체포될 수 있다.”10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열린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 단체들의 이민 단속 관련 대책 간담회에 캐런 배스 LA 시장이 직접 나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을 비판했다. 배스 시장은 “다른 시장들과 통화를 했는데 다들 ‘이 행정부가 우리에게도 저런 일을 할 것인가?’ 하고 걱정했다”며 “나는 지금 우리 도시가 실험 대상으로 쓰이고 있다고 느낀다”고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 한인회 사무실에서 10일(현지시간) 한인 관련 단체 등이 참여해 이민 단속 강화 대응 화상 회의를 하고 있다. LA한인회와 LA총영사관 등 관계 단체가 참여한 화상 회의는 한인사회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및 관련 시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인은 최근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체포대상은 아니었다. 하지만 미국 내에서 한인이 가장 많은 LA 특성상 이민 단속이 강화하면 누구든지 체포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총영사관 관계자는 회의에서 “ICE에서 30일간 LA 지역 단속을 이어갈 것이라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퍼져 있다”며 “그럴 경우 코리아타운에서도 단속을 벌이고 그러면 시위대도 몰려올 수 있다. 또 그런 상황을 틈타서 약탈이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 동포 사회가 또 피해를 보지 않을까 우려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회의에 참석한 LA시 관계자들과 변호사들은 묵비권 행사 등 서류 미비 체류자의 권리 확보 방안 등을 안내했다. 특히 관련 단체들은 이민자의 헌법적 권리가 적힌 카드를 한인 사회에 나누어 주고 있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5일 코로나19 유행을 대비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방문,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5/뉴스1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질병관리청은 11일 "(현재) 국내 코로나19 유행은 안정적이나, 국외 동향과 예년 발생 양상을 고려할 때 여름철 유행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질병청은 전날(10일) 제5차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회의를 열어 호흡기감염병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입원환자 수, 최근 4주간 소폭 증감…100명 내외 유지지난달 25~31일(2025년 5월 25~31일) 국내 병원급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05명으로 최근 4주간 소폭 증감을 반복하며 매주 100명 내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연령별로는 65세 이상 연령층이 올해 누적 전체 입원환자수의 59.9%로 가장 많았다.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최근 3주간 8% 내외 수준을 이어가고 있으며 하수감시 바이러스 농도도 여전히 낮은 수준이나 21주차부터 완만한 증가세를 보인다.지난달까지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NB.1.8.1.이 올 2월 첫 검출 이후 점유율이 오르며 31.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그 외 XEC 24.8%, LP.8.1 23.5% 순이었다.XDV 하위계열인 NB.1.8.1.은 기존 변이 대비 면역 회피능의 소폭 증가가 확인됐으나, 중증도를 높인다는 증거는 아직 보고된 바 없다.질병청은 여름철 유행에 대비해 코로나19 고위험군 중 아직 접종을 받지 못한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당초 4월 종료 예정이었던 예방접종을 연장해 오는 3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코로나19 치료제 지정약국인 종로 열린약국에서 약국장이 코로나19 치료제 중 하나인 라게브리오를 정리하고 있다. 2025.5.2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다만 질병청은 예방접종체계를 일부 변경할 예정이다.의료기관 재고 편차에 따라 접종이 어려운 경우나, 미접종자보다 이미 접종을 받은 기접종자들이 재접종을 받는 경우가 많은 등 일선에 혼란이 있다는 의견을 고려한 조치다.질병청은 효율적인 연장 접종 마무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