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즈메이니아 양조장도 눈길'그린뱅크스'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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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ht43oso 답변을 준비중 입니다. 4 Views 25-06-09 08:39 제품문의본문
태즈메이니아 양조장도 눈길'그린뱅크스' 첨단시설 와~세계 품평회 수상작 잇단 배출태즈메이니아에서 가장 많은 위스키 생산량을 자랑하는 그린뱅크스 양조장에 있는 연속식 증류기 모습.호주 남부에 있는 섬 태즈메이니아를 돋보이게 하는 상품이 하나 있다. 바로 위스키다. 세계 주류 시장에서 태즈메이니아 위스키가 얼마나 큰 관심을 받고 있는지를 아는 사람은 국내에 많지 않다.사실 호주는 위스키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나라다. 영국인 이민 초기에는 호주에서도 위스키가 일부 생산되기도 했지만 이후 명맥이 끊기면서 최근까지 호주는 위스키의 불모지였다. 그러던 것이 1992년 태즈메이니아에 처음으로 위스키 증류소가 생겨난 이후 빠르게 증가해 지금은 태즈메이니아에만 위스키 증류소가 무려 150곳을 넘을 정도로 늘었다. 태즈메이니아 덕분에 호주가 세계 위스키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태즈메이니아 최대 규모 위스키 양조장을 찾았다. 바로 그린뱅크스 양조장(Greenbanks Distillery)이다.태즈메이니아 주도 호바트에서 자동차를 타고 북쪽으로 30분 정도 달리면 나타나는 소도시 브리지워터. 주변이 농지로 둘러싸여 한적한 곳에 그린뱅크스 양조장이 자리 잡고 있다.밖에서 보기에도 양조장 건물이 꽤 크다. 방문객을 직접 맞이한 휴 록스버그 CEO는 먼저 태즈메이니아산 위스키에 대한 근황부터 알렸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는 각종 세계 위스키 품평회에서 매번 수상작을 배출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생산량이 부족해 시장에서 태즈메이니아 위스키를 구하기 어렵다는 고객 불만이 많이 들립니다. 해외에서도 공급 요청이 쇄도하고 있지만 물량이 없어 수출을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태즈메이니아 위스키가 이 정도로 인기가 있을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록스버그 CEO는 "태즈메이니아에 있는 양조장 대부분은 개인이나 부부, 혹은 친구끼리 운영하는 소규모이다 보니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에는 모든 것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그린뱅크스태즈메이니아 양조장도 눈길'그린뱅크스' 첨단시설 와~세계 품평회 수상작 잇단 배출태즈메이니아에서 가장 많은 위스키 생산량을 자랑하는 그린뱅크스 양조장에 있는 연속식 증류기 모습.호주 남부에 있는 섬 태즈메이니아를 돋보이게 하는 상품이 하나 있다. 바로 위스키다. 세계 주류 시장에서 태즈메이니아 위스키가 얼마나 큰 관심을 받고 있는지를 아는 사람은 국내에 많지 않다.사실 호주는 위스키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나라다. 영국인 이민 초기에는 호주에서도 위스키가 일부 생산되기도 했지만 이후 명맥이 끊기면서 최근까지 호주는 위스키의 불모지였다. 그러던 것이 1992년 태즈메이니아에 처음으로 위스키 증류소가 생겨난 이후 빠르게 증가해 지금은 태즈메이니아에만 위스키 증류소가 무려 150곳을 넘을 정도로 늘었다. 태즈메이니아 덕분에 호주가 세계 위스키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태즈메이니아 최대 규모 위스키 양조장을 찾았다. 바로 그린뱅크스 양조장(Greenbanks Distillery)이다.태즈메이니아 주도 호바트에서 자동차를 타고 북쪽으로 30분 정도 달리면 나타나는 소도시 브리지워터. 주변이 농지로 둘러싸여 한적한 곳에 그린뱅크스 양조장이 자리 잡고 있다.밖에서 보기에도 양조장 건물이 꽤 크다. 방문객을 직접 맞이한 휴 록스버그 CEO는 먼저 태즈메이니아산 위스키에 대한 근황부터 알렸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는 각종 세계 위스키 품평회에서 매번 수상작을 배출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생산량이 부족해 시장에서 태즈메이니아 위스키를 구하기 어렵다는 고객 불만이 많이 들립니다. 해외에서도 공급 요청이 쇄도하고 있지만 물량이 없어 수출을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태즈메이니아 위스키가 이 정도로 인기가 있을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록스버그 CEO는 "태즈메이니아에 있는 양조장 대부분은 개인이나 부부, 혹은 친구끼리 운영하는 소규모이다 보니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에는 모든 것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그린뱅크스 양조장을 설립한 것은 이 같은 태즈메이니아 위스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현재 스코틀랜드의 위스키(순알코올 기준) 생산량이 연간 5억ℓ 정도로 미국과 비슷한 수준이며, 일본이 대략 1억~2억ℓ 정도로 추정된다"며 "이에 비해 태즈메이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