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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에서 최근 두 달간 니제르로 강제 송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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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ht43oso 답변을 준비중 입니다. 2 Views  25-06-06 19:35  제품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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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에서 최근 두 달간 니제르로 강제 송환된 유럽행 난민이 1만6천여명에 달한다고 AFP통신이 현지시각 4일 보도했습니다.알제리와 가까운 니제르 북부 도시 아를리트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니제르인 239명을 포함해, 서아프리카 12개국 출신 난민 688명이 알제리에서 니제르 국경 도시 아사마카로 송환됐습니다.앞서 지난 2일에는 니제르인 778명이 추가로 아사마카에 도착했습니다.알제리 공식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에는 8,086명의 난민이 추방됐고 4월에는 6,737명이 강제 송환됐습니다.이에 따라 4월 이후 지난 2일까지 약 두 달간 알제리가 니제르로 추방한 이주민은 16,2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이는 지난해 1년 동안 알제리가 강제 송환한 불법 이주민 총 3만1천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라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이주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현지 비정부기구 알람폰사하라는 알제리에 "이주민 집단 체포와 대규모 추방을 즉시 중단하라"고 요구하며 이주민의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북아프리카 알제리는 사하라 사막 이남의 이주민이 유럽행을 위해 니제르를 거쳐 도착하는 주요 관문입니다.알제리는 난민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영국과 유럽연합(EU)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이를 막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4일 부산 기장군 정관 윗골공원 야외 물놀이장 주변에 대형 그늘막과 평상이 설치돼 방문객들이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현충일이자 금요일인 6일 전국이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클 수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기상청은 이날 “낮 동안 강한 일사에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른다”고 예보했다. 특히 내일(7일)과 모레(8일)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더울 전망이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평년(최저 14~18도, 최고 22~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4도, 강릉 20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18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춘천 29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이날 오후부터는 중부 서해안과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오후부터 강원 북부 산지·북부 동해안에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산지 시속 90㎞)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현충일 비 소식이 없지만 이튿날 늦은 밤부터 모레 사이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다만 저기압의 위치가 다소 떨어져 있어 예상 강수량은 5~10㎜로 많지 않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김지숙 기자 suoo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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