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터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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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o 답변을 준비중 입니다. 7 Views 25-06-01 17:34 제품문의본문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터널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5.2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는 1일 중부권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재발령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중부권 11곳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중부권 11곳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등이다.오존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 0.120㏙(해당 권역 측정소 중 1개소라도 기준을 초과한 경우) 이상일 때 발령한다.측정소가 위치한 시흥시 목감동에서 기록된 중부권의 오후 5시 최고 오존농도는 0.1218로 파악됐다.앞서 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동부권과 중부권에 이날 오후 2시와 3시에 각각 오존주의보를 발령, 해제했었다.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 어린이·노약자·임산부·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말했다.koo@news1.kr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이 지난 4월18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과의 회의를 마치고 기자회견에 참석해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과 핵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이란이 3개월 만에 고농축 우라늄 비축량을 50% 늘렸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가 나왔다. 이란은 농축된 우라늄이 무기 개발에 사용됐을 것이라는 주장에 반박하며 “이란을 압박하려는 서방의 정치 공작”이라며 맞섰다. 지난 4월 이란과의 핵합의를 재개하며 다섯 차례 간접 회담을 진행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처음으로 이란에 핵 합의안을 보냈지만 양국의 의견차이가 여전히 남아있다.3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달 이사회를 열기 전 회원국에 나눠준 비공개 보고서에서 이란이 지난달 17일 기준 60% 농축 우라늄을 총 408.6㎏ 비축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는 지난 2월 보고서에서 관측된 비축량(274.8㎏)보다 50% 늘어난 수치다.보고서에는 이란이 농축 우라늄을 무기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 들어갔다. IAEA는 보고서에서 핵무기가 없는 나라 중 이 정도 수준으로 우라늄을 농축할 수 있는 나라는 이란뿐이라며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평가했다. 또 “(핵 활동 장소로 지목된) 라비잔-시안, 바라민, 마리반 관련 질문에 대한 이란의 답변과 설명이 부족했다”고 밝혔다.외신들을 이란이 우라늄 농축도를 조금만 더 높이면 핵무기 6~9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우라늄 약 42㎏를 90%까지 농축하면 원자폭탄 1기를 만들 수 있다.보고서 내용이 보도되자 이란의 적국인 이스라엘은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을 무기화 할 수 있다며 국제사회의 움직임을 촉구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성명을 내고 “IAEA의 보고서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평화적인 목적이 아님을 강력하게 뒷받침한다”며 “국제 사회는 지금 당장 이란을 저지하는 조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은